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EFA 챔피언스 리그/2013-14 시즌/결승전 (문단 편집) === 후반전 === 후반전에도 레알은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고, 이에 [[카를로 안첼로티]] 감독은 [[사미 케디라]]와 [[파비우 코엔트랑]]을 빼고 이스코와 [[마르셀루]]를 투입하였다. 하지만 이스코와 마르셀루는 아틀레티코의 수비진을 흔들기는 하였으나 무너뜨리기에는 조금 부족했고,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[[카림 벤제마]]를 빼고 [[알바로 모라타]]까지 투입해 보았지만 효과는 미미했다.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아틀레티코의 수비진은 체력이 소진되기 시작하였는지 압박이 느슨해지기 시작했고, 레알의 공격은 [[루카 모드리치]], [[앙헬 디 마리아]], [[가레스 베일]]을 통해서 차츰 원활하게 진행되는 모습을 보였다. 그러나 베일은 전반전처럼 슛 컨디션이 좋지 않은 듯 [[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]]의 [[염기훈]]이 [[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|2010년 남아공 월드컵]] [[허정무호/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/아르헨티나전|아르헨티나전]]에서 보여준 슛을 그대로 재연하는 등 아틀레티코의 골문은 뚫리지 않았고, 시간은 경기 종료 시간을 넘어 추가 시간에 들어서기 시작했다. 레알의 팬들은 좌절한 모습을 하고 있었고, [[디에고 시메오네]]의 주도 아래 아틀레티코의 팬들은 힘찬 목소리로 선수들을 응원하는 소리가 경기장을 메웠다. 그리고 추가 시간은 5분이 주어진다. 추가 시간 동안 레알 마드리드는 파상공세를 펼치기 시작하였고 추가 시간 3분에 [[코너킥]]을 얻게 되었다.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ramosgoal.gif|width=100%]]}}} || 모두가 숨죽인 상태에서 모드리치가 크로스를 올린 순간, '''[[세르히오 라모스]]가 헤더를 날렸고 공은 [[기적#s-2.3|골대의 왼쪽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.]]''' 동점 골이 터짐과 동시에 경기장은 일순간 레알 팬들의 함성 소리로 흔들리고 아틀레티코의 팬들은 패닉에 빠지며 양 팀 서포터즈의 분위기가 뒤집혀버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